2009年2月 大韓民国旅行記
2009년 2월 대한민국 여행기
【4】 2/6
▲2009年2月 大韓民国旅行記 【3】
2/5からの続き▲
▲2009년 2월 대한민국 여행기 【3】 2/5에서 계속▲
温陽温泉 온양온천
温陽温泉の朝 온양온천의 아침 そろそろ韓国にも慣れてきた2月6日。目が覚めると、あたり一面が物凄い濃霧だった。 이미 한국에도 익숙해 온 2월 6일. 눈을 뜨면, 주위 일대가 무서운 농무였다. | |
街外れの通り 변두리의 길 出発までまだ時間があったので、昨日行かなかった市街地の北部を歩いてみた。このあたりは万国旗が飾られていて、日本の昔の商店街のようだ。 출발까지 아직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어제 가지 않았던 시가지 북부를 걸어 보았다. 이 근처는 만국기가 장식되어 있고, 일본의 옛 상가같다. | |
牙山郵便局 아산우체국 市街地から1kmほど歩いたところにある牙山(アサン)郵便局にやって来た。建物の雰囲気は日本の郵便局によく似ている。 시가지로부터 1km 정도 걸은 곳에 있는 아산우체국에 왔다. 건물 분위기는 일본의 우체국에 잘
비슷하다. | |
小学校前の通り 초등학교앞의 길 ホテルに戻る途中、温陽温泉小学校の正門の前を通った。いかにも子ども向けと思われる、文具、玩具、雑貨などを売る昔ながらのお店が軒を連ねていた。 호텔로 돌아오는 도중, 온양온천초등학교 정문 앞을 다녔다. 그야말로 아이를 위해라고 생각되는, 문구, 완구, 잡화등을 파는 옛날부터와 같은 가게가 줄지어 있었다. | |
小学校前の通りで 초등학교앞의 길에서 日本の駄菓子屋によく似ている。幼い頃を思い出すような、懐かしい風情だ。 일본의 막과자가게에 잘 비슷하다. 어렸던 무렵을 생각해 낼 것 같은, 그리운 정이다. |
長項線とKTX 장항선과 KTX
温陽温泉駅 온양온천역 ホテルに戻ってチェックアウトしてから、温陽温泉駅へ向かった。 호텔로 돌아와 체크아웃 하고 나서, 온양온천역에 왔다. | |
セマウル号 새마을호 10時33分発、セマウル1154号龍山行きは、濃霧にもかかわらず定刻で到着した。今や日本では希少となった動力集中方式(機関車が客車を牽引するタイプ)の列車が、韓国ではまだまだ主流だ。そのため、ターンテーブル(機関車を方向転換させるための円形の設備)も珍しくないそうだ。 10시 33분 발, 새마을 1154호 용산행은, 농무에도 불구하고 정각에 도착했다. 지금 일본에서는 희소가
된 동력집중식(기관차가 객차를 견인하는 타입) 열차가, 한국에서는 아직도 주류다. 그 때문에, 턴테이블(기관차를 방향 전환시키기 위한
원형의 설비)도 드물지 않다고 하다. | |
KTX天安牙山駅 KTX천안아산역 次の牙山(アサン)駅には、温陽温泉駅からわずか10分ほどで到着した。途中、1駅を通過するだけなので、各駅停車の電鉄に乗っても大して時間は変わらないのだが、KTXに乗り継ぐ場合は一般列車だと運賃が通しで計算される(電鉄から乗り換える場合は別料金)ので、セマウル号で行くことにしたのだ。同じ線路を走っていても料金体系が違うというのは、日本人にとっては不思議な感覚だが、その一方で電鉄は市内バスなどと運賃が共通化されているので、短距離利用と長距離利用がうまく棲み分けているということだろう。 다음의 아산역에는, 온양온천역으로부터 불과 10분 정도로 도착했다. 도중, 1개 역을 통과할 뿐이니까,
전철을 타도 그다지 시간은 변하지 않지만, KTX에 갈아타는 경우는 일반 열차라면 운임이 함께 계산되기(전철에서 갈아 타는 경우는
다른 요금) 때문에, 새마을호로 가기로 했던 것이다. 같은 선로를 달리고 있어도 요금 체계가 다르다는 것은, 일본인에 있어서는 이상한
감각이지만, 그 한편으로 전철은 시내버스등과 운임이 공통화되고 있기 때문에, 단거리 이용과 장거리 이용이 잘 분리 거주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 |
KTX天安牙山駅で KTX천안아산역에서 KTXは2004年に開業したばかりで、まだ新しい。写真はソウル方面の発車案内。 KTX는 2004년에 개업해 얼마 되지 않고, 아직 새롭다. 사진은 서울 방면의 발차 안내. 반이상이
통과하므로, 열차 갯수는 그다지 많지 않다. | |
KTXの車内 KTX 차내 やがて11時14分発のソウル行きKTXが、ジェット機のような轟音を立てて到着した。フランスのTGVの技術を取り入れているため、日本の新幹線と違い、前後2両が機関車、残りが客車となっている。 이윽고 11시 14분 발의 서울행 KTX가, 제트기와 같은 굉음을 내며 도착했다. 프랑스 TGV의 기술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신간선과 달리, 전후 2차량이 기관차, 나머지가 객차가 되고 있다. | |
KTX車内のモニタ KTX 차내의 모니터 車内に設置されているモニタでは、テレビ番組のようなものが流れていて、現在の走行速度も左上に小さく表示されていた。写真では「295km/h」と表示されているが、最高310km/hくらいまでは出ていた。営業最高速度は300km/hのはずだが…。 차내에 설치되어 있는 모니터에서는, TV프로와 같은 것이 비쳐 해, 현재 주행 속도도 왼쪽 위에 작게 표시되고 있었다. 사진에서는 '295km/h'라고 표시되고 있는데, 최고 310km/h 정도까지는 나와 있었다. 영업최고속도는 300km/h일 것인데... | |
ソウル駅 서울역 濃霧の影響も受けず、11時51分、ほぼ定刻通りソウル駅に到着した。 농무 영향도 받지 않고, 11시 51분, 거의 정각에 서울역에 도착했다. | |
ソウル駅 서울역 地下鉄のソウル駅はこの前の日にも乗り換えで通ったが、地上(KORAIL)のソウル駅はこのとき初めて来た。2004年のKTX開業の際に建て替えられたもので、ヨーロッパのターミナル駅のような開放的な雰囲気だ。 지하철 서울역은 그 전날에도 환승으로 다녔지만, 지상(KORAIL)의 서울역은 이 때 처음으로 왔다. 2004년 KTX 개업 시에 재건해진 것이고, 유럽의 터미널역과 같이 개방적인 분위기다. | |
ソウル駅構内の食堂 서울역 구내의 식당 ソウル駅の構内でこんな店を見つけた。「시원〜〜〜한 우동(シウォン〜〜〜ハン ウドン)」は「あっさ〜〜〜りとしたうどん」という意味。この日の昼食はここで食べることにした。 서울역 구내에 이런 가게가 있었다. 일본어로 '사누키우동'이라고 써 두고, '시원〜〜〜한 우동'이라고도 써 두었다. 이 날의 점심 식사는 이 곳에서 먹기로 했다. | |
石焼ピビンパ 돌솥비빔밥 どうやら日本料理と韓国料理の店らしく、昼どきなので繁盛していた。石焼ピビンパを注文したら、スープとキムチが付いてきた。日本で食べる石焼ピビンパとほとんど変わらないものだったが、それなりに美味しかった。 아마 일본요리와 한국요리의 가게인것 같아서, 점심이니까 활기차 있었다. 돌솥비빔밥을 주문하면, 스프와 김치가
함께 나왔다. 일본에서 먹는 돌솥비빔밥과 거의 다르지 않는 것이었지만, 나름대로 맛있었다. |
京義線 경의선
京義線の列車 경의선의 열차 ソウル駅から京義線(キョンウィソン)に乗り換えた。京義線の「義」は、北朝鮮の中国国境近くにある街、新義州(シヌィジュ)のこと。1904年に、日本と満州を結ぶ大動脈として建設されたが、朝鮮戦争により南北朝鮮の軍事境界線で線路が分断されてしまった。2003年にようやく線路が再連結されたのは日本でも話題になったが、今のところ直通する列車は運行されていない。 서울역에서 경의선으로 갈아 탔다. 경의선의 '의'는, 북한의 중국 국경 근처에 있는 도시, 신의주를
가리키다. 1904년에, 일본과 만주를 잇는 대동맥으로서 건설되었지만, 한국 전쟁에 의해 남북한의 군사분계선에서 선로가 분단 되어
버렸다. 2003년에 겨우 선로가 재연결된 것은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었는데, 현재 직통하는 열차는 운행되어 있지 않다. | |
ソウル発臨津江行き 서울발 임진강행 12時50分発の臨津江行きに乗車。ソウル駅を出ると、大都会のビルの谷間を、場違いなほどローカルな雰囲気でのんびりと走る。本数も1時間に1本と少ない。京義線方面は軍事境界線に近いため、長年開発が伸び悩んでいたためだ。しかし、近年は京義線沿線でも都市化が進んでいるため、2009年7月には一部区間が複線電化され、首都圏電鉄に転換される予定だ。 12시 50분발의 임진강행을 승차. 서울역을 나오면, 대도시의 빌딩 골짜기를, 어울리지 않을 정도 로컬인 분위기로 한가롭게 달리다. 열차 갯수도 1시간에 1개로 적다. 경의선 방면은 군사분계선에 가깝기 때문에, 쭉 개발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년은 경의선 연선에서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2009년 7월에는 일부 구간이 복선 전철화되어, 수도권전철로 전환될 예정이다. | |
金村駅臨時ホーム 금촌역 임시 승강장 13時49分、ソウルから1時間で金村(クムチョン)駅に到着した。 13시 49분, 서울로부터 1시간에 금촌역에 도착했다. | |
工事中の金村駅新ホーム 공사중의 금촌역 새 승강장 臨時ホームのソウル寄りには、新しい電鉄用のホームができていた。7月からはこちらのホームが使われる予定。 임시 승강장의 서울 방면 측에는, 새로운 전철용 승강장이 만들어져 두었다. 7월부터는 이쪽의 승강장이 사용될 예정이다. | |
温陽温泉からの切符 온양온천으로부터의 표 金村駅の駅員さんにお願いし、温陽温泉からここまでの切符を記念にもらった。 금촌역의 역무원에 부탁해서, 온양온천으로부터 이 곳까지의 표를 기념으로 받았다. | |
金村駅 금촌역 2008年4月に高架化されたばかりで、駅周辺はまだところどころが工事中。これから整備されていくのだろう。 2008년 4월에 고가가 되어 얼마 되지 않고, 역 주변은 아직 군데군데가 공사중이다. 지금부터 정비되어 갈 것이다. | |
金村駅前風景 금촌역앞 풍경 このあたりはソウルからほど近いため、1990年代からベッドタウンとして急激に人口が増加しているそうだ。坡州市は1996年に坡州郡から市に昇格し、現在の人口は約31万人。 이 근처는 서울에 약간 가깝기 때문에, 1990년대부터 주택 지역으로서 급격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다. 파주시는 1996년에 파주군에서 시로 승격해, 현재의 인구는 약 31만명이다. |
烏頭山統一展望台 오두산 통일전망대
展望台周辺のジオラマ模型 전망대 주변의 디오라마 모형 金村駅から20分ほどで烏頭山(オドゥサン)統一展望台に到着した。 금촌역에서 20분 정도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 | |||||||||||||||||||||||||||||||||||||||||||
臨津江(イムジン河) 임진강 いよいよ展望台へ。中央左の中洲の奥にうっすらと細長く見えるのが北朝鮮側の岸だ。朝と比べると霧も薄くなったが、それでも霞んでいてよく見えない。だが、この臨津江の静かな流れを見ているだけで、分断の痛みをひしひしと実感する。 드디어 전망대에. 중앙왼쪽의 하중도의 뒤로 희미하게 홀쪽하게 보이는 것이 북한측 기슭이다. 아침과 비교하면
안개도 얇아졌지만, 그런데도 희미해지고 있고 잘 안보이다. 하지만, 이 임진강의 조용한 흐름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분단의 아픔을
오싹오싹 실감하다. | |||||||||||||||||||||||||||||||||||||||||||
北朝鮮の切手・葉書類 북한 우표·엽서류 展望台の下では、北朝鮮に関するさまざまな資料を展示していた。 전망대 아래에서는, 북한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었다. | |||||||||||||||||||||||||||||||||||||||||||
韓国と北朝鮮の食生活用語の違い 한국과 북한의 식생활 용어차이 これはちょっと興味深かった。日本語で解説すると以下のようになる。
「アイスクリム」と「オルムボスンイ」は、韓国と北朝鮮の言葉の違いを説明するときによく出てくる例だが、どうやら最近は北朝鮮でも「アイスクリム」という言葉が使われているようだ。 이것은 조금 흥미로왔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지 모르는데, 방언같은 것도 있을 것이고, 한문어로 표현할까
고유어로 표현할까 라는 차이, 혹은 외래어를 도입하는 방법에서도 차이가 나올 것이다. | |||||||||||||||||||||||||||||||||||||||||||
北朝鮮の小学校教室の再現 북한의 초등학교(소학교) 교실 재현 黒板には北朝鮮の教育制度や学校生活について展示してある。 흑판에는 북한의 교육제도나 학교 생활에 대해 전시해 두었다. | |||||||||||||||||||||||||||||||||||||||||||
北朝鮮の教科書 북한의 교과서 北朝鮮で実際に使われている教科書。左上から順に、「地理」、「偉大なる領導者金正日元帥様の革命歴史」、「生物」、「生物」、下段に移って「図画工作」、「最優等生の友」、「社会主義道徳」、「数学」。 북한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교과서다. 위 왼쪽에서 차례로, '지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원수님 혁명력사(역사)', '생물', '생물', 아래로 옮고 '도화공작', '최우등생의 벗', '사회주의도덕', '수학'. | |||||||||||||||||||||||||||||||||||||||||||
北朝鮮の家庭の再現 북한의 가정 재현 こちらは北朝鮮の一般的な家庭(2号住宅)の居間を再現したもの。カレンダーや時計もちゃんと合っている。カレンダーには西暦「2009年」の他に、北朝鮮独自の暦である「主体(チュチェ)98年」も併記してあった。 이쪽은 북한의 일반적인 가정 (2호 주택) 거실을 재현한 것. 캘린더나 시계도 제대로 맞고 있다. 캘린더에는
서기 '2009년'외에, 북한 독자적인 달력인 '주체 98년'도 아울러 써 두었다. |
バスで大化へ 버스로 대화에
漢江 한강 展望台から無料シャトルバスで、2kmほど離れたところにある統一東山(トンイルドンサン)駐車場へ。そしてそこから合井(ハプチョン)駅行きの路線バスに乗った。 전망대에서 무료 셔틀버스로,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통일동산 주차장에. 그리고 그 곳에서 합정역행
노선버스를 탔다. | |
坡州市交河邑付近 파주시 교하읍 부근 しばらく走って文発(ムンバル)ICを過ぎたあたり。遠くに見える住宅団地群がダイナミックな風景だ。 당분간 달려 문발IC를 통과한 근처. 멀리 보이는 주택단지군이 다이나믹한 풍경이다. | |
高陽市の看板 고양시의 간판 坡州市から高陽市(コヤンシ)に入ると、こんな看板が立っていた。「文化・芸術・環境の都市
高陽」と書いてある。 파주시로부터 고양시로 들어가면, 이런 간판이 서있었다. '문화·예술·환경의 도시 고양'이라고 써
두었다. | |
大化の街 대화의 거리 高陽市に入ってしばらくすると急に田舎から都会の景色になり、ほどなく大化(テファ)駅に到着した。統一東山駐車場から約45分の道のりだった。 고양시에 들어가 당분간 가면 갑자기 시골에서 도시 경치로 되어, 머지않아 대화역에 도착했다. 통일동산
주차장으로부터 약 45분의 도정이었다. | |
大化の街 대화의 거리 大化駅は地下鉄3号線の終点。1990年代に開発された韓国最大規模の新都市、一山(イルサン)新都市の西の端に位置する。新しい建物ばかりで、2日前に訪れた安養市の坪村新都市に似た風景だ。 대화역은 지하철 3호선의 종점. 1990년대에 개발된 한국 최대 규모인 신도시, 일산신도시의 서쪽 구석에 위치하다. 새로운 건물뿐이고, 2일전에 방문한 안양시의 평촌신도시를 닮은 풍경이다. |
再びソウルへ 다시 서울에
大化駅 대화역 大化駅から地下鉄3号線に乗った。地上に出たり地下に入ったり、のどかな農村を走ったり新興住宅地の中を走ったりと、なかなか飽きの来ない車窓だった。また、途中の三松(サムソン)駅は、壁に三本の松の木の絵が描いてあった。韓国では漢字はほとんど使われていないので、少し意外に思った。 대화역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탔다. 지상에 나오거나 지하에 들어가거나, 한가로운 농촌을 달리거나 신흥
주택지안을 달리거나 하고, 좀처럼 질리지 않는 차창이었다. 또한 도중의 삼송역은, 벽에 3개 소나무 그림이 그려 두었다. 한국에서는
한자는 거의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 의외로 생각했다. | |
6号線単線区間の利用案内図 6호선 단선구간 이용안내도 仏光駅で6号線に乗り換えた。写真は仏光駅にあった案内図。6号線の末端区間は、図のように一方通行のループ状になっている。日本でもバス路線などではときどきあるが、地下鉄では珍しい。3号線から6号線に乗り換える場合は、ここよりも一つ手前のヨンシンネ駅で乗り換えた方が便利なのだが、面白そうなのであえてこちらで乗り換えてみた。 불광역에서 6호선으로 갈아 탔다. 사진은 불광역에 있던 안내도. 6호선의 말단 구간은, 그림의 것처럼
일방통행인 루프와 같이 되어 있다. 일본에서도 버스 노선등에는 가끔 있지만, 지하철에는 드물다. 3호선에서 6호선으로 갈아 타는
경우는, 이 곳보다 하나 앞의 연신내역에서 갈아 타는 것이 편리한데, 재미있을 것 같기 때문에 굳이 이쪽에서 갈아 타
보았다. | |
淑大入口駅 숙대입구역 三角地駅から4号線でソウル駅に向かおうとしたのだが、そのままソウル駅で降りるのは当たり前すぎて面白くないと思い、1つ手前の淑大入口(スクテイプク)駅で降り、ソウル駅まで歩くことにした。 삼각지역에서 4호선으로 서울역에 가려고 했는데, 그대로 서울역에서 내릴 것은 너무 당연해 재미없다고 생각해,
1개 앞인 숙대입구역에서 내리고 서울역까지 걷기로 했다. | |
Nソウルタワー N서울타워 いつの間にか外は真っ暗になっていた。ずっと地下鉄に乗っていたせいか、かなり肌寒く感じられた。 어느새인가 밖은 깜깜하게 되어 있었다. 쭉 지하철을 타고 있었기 때문에인가, 꽤 쌀쌀하게
느껴졌다. | |
往十里駅 왕십리역 ソウル駅から20分ほどで往十里駅に到着した。 서울역에서 20분 정도로 왕십리역에 도착했다. | |
往十里駅 왕십리역 往十里はソウルの都心のやや東寄りにある街。王宮から10里の距離にあることからこの地名が付いたそうだ。 왕십리는 서울 도심의 약간 동쪽에 있는 거리다. 왕궁으로부터 10리의 거리라는 것으로 이 지명이 붙었다고
하다. |
▼2009年2月 大韓民国旅行記 【5】 2/7〜2/8に続く▼
▼2009년 2월 대한민국 여행기 【5】
2/7〜2/8 에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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